김준현은 옆에서 낚시하고 있는 박광재에게 "광재야, 저것이 우리의 미래다"고 (나직히/나직이) 말해 폭소를 이어갔다.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3')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기사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나직히'가 쓰였습니다. 표준어는 바로 '나직이'입니다. '나직히'는 경기, 경북 방언으로 비 표준어입니다. 부사화 접미사 '이'와 '히'를 구분할 때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도록 하고 있으며, 1차적인 기준으로 'ㄱ' 받침 뒤 인 경우 '이'를 접미사로 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예문보기 '더 케이투' "무슨 개수작이야" 송윤아, 이정진에 나직이 분노 “나직이 흥얼대던 ‘애잔한’ 노랫가락으로 어..
올레tv 오리지널 드라마 '가우스전자' 원작자 곽백수가 전하는 응원 ( 메세지 / 메시지 )를 공개했다. 축전 포스터로... 이어 곽백수 작가는 서면 인터뷰를 통해.....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어떤 것 일까요? 원문에는 '메세지'가 쓰였습니다. '외래어 표기법' 제2장 국제 음성 기호와 한글 대조표와 제3장 표기 세칙, 제1절 영어의 표기에 따라 규범표기인 '메시지'와 같이 표기합니다. 또한 '메쎄지, 메시쥐'도 잘못 된 표기입니다. 1 어떤 사실을 알리거나 주장하거나 경고하기 위하여 보내는 전언(傳言). 2 문예 작품이 담고 있는 교훈이나 의도. 3 언어나 기호에 의하여 전달되는 정보 내용. 예문보기 미래 준비 나선 구광..
가수 송가인이 광주 콘서트 (뒷풀이/뒤풀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3일 '2022 전국투어 연가(戀歌)' 광주 콘서트를 마친 송가인과 스태프들이 함께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어는 기사의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뒷풀이'가 쓰였습니다. 정답은 ‘뒤풀이’입니다. 본래 한글 맞춤법 제30항에 따라 순우리말로 된 합성어의 경우 사이시옷을 적어야 합니다. 그러나 된소리나 거센소리('ㅍ')일 경우 사이시옷을 적지 않습니다. 예문보기 ‘찢었다’ 임성재 ‘강남스타일’ 댄스에…“P컵 뒤풀이 우승!” 배우 오영수가 파격댄스로 에미상 뒤풀이를 휘어잡은 것에 대한 소감을 밝혔다. 마스터클래스 뒤풀이에서 두 사람은 처음 만났다. '스포왕 ..
한편 리지는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 17'에서 씩씩하고 (1. 싹삭한/싹싹한) 나수아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리지는 지난 2월 종영한 KBS Joy 예능프로그램.....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싹싹한'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한글맞춤법 3장 6절 13항에 따르면 규범표기는 '싹싹한'입니다. 이 규정은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유사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을 같은 글자로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1. (사람이나 그 태도가) 눈치가 빠르고 붙임성이 있으며 상냥하다. 예문보기 그럴 정도로 연락을 너무 많이 하는 거다"라며 "뭐라 할 수 없는 게 싹싹하다. '나혼자산다' 김지수 등장, 네티..
이 '버프 효과' 덕분에 시즌 초반 중하위권에서 고전하던 충남아산은 (어느 새/어느새) 리그 4위까지 순위를 끌어올렸다. 충남아산은 지난 25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2 홈경기에서 최근... 우리가 자주 쓰는 말에 '어느새/어느 새'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 단어는 합성어 부사로 '어느 틈에 벌써.'를 의미하는 말입니다. 올바른 띄어쓰기는 어떻게 될까요? 본래 '어느새'는 관형사 어느 와 사이의 준말인 '새'를 합성한 단어입니다. 본래 관형사는 명사와 띄어쓰기 하는 것 이 원칙이지만 단일어로 취급하여 띄어 쓰기 하지 않습니다. 1. 어느 틈에 벌써. 또는 알지 못한 사이에 이미. 1. 어느 [관형사] 정도나 수량을 묻거나 또는 어떤 정도나 얼마만큼의 수량을 막연하게 이를 때 쓰는 ..
이어 설경구는 "아마 앞으로 30년이 더 지나면 회고전이 될 수도 있을 것 같다"라며 "정지영 감독님 앞에서 죄송하지만, (어느 덧) 나이가 중견이 넘었더라. 라운드마다 기복을 보인 때도 있었고, 올 시즌에는..... 설경구의 인터뷰 내용 중 쓰인 '어느 덧'이라는 우리말의 올바른 띄어쓰기 와 뜻(의미)에 대해 예문을 통해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바른 우리말 띄어쓰기는 '어느덧'과 같이 붙여 쓰는 것 입니다. 그 이유는 관형사+명사가 결합한 합성어이지만 단일어로 취급 되기 때문입니다. '어느 사이인지도 모르는 동안에.'를 뜻하는 우리말로 '부사'입니다. 1. 어는 : 관형사, 정확히 모르거나 분명하게 말할 필요가 없는 대상을 이를 때 쓰는 말. 2. 덧 : 명사, 얼마 안 되는 퍽 짧은 시간. 실생활 ..
하지만 장혁은 "나 이제 멜로 할 (1. 거에요/거예요)"라며 액션 연기 중단 선언을 한다고 해 궁금증을 한껏 끌어올린다. 이 밖에도 장혁은 신인 시절 god 멤버들과 함께 지낸.... 위문장은 일부러 우리말 맞춤법 연습을 위해 변형한 문장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 표기는 무엇일까요? 서술격 조사 ‘이다’의 어간 ‘이-’에 설명ㆍ의문을 뜻하는 종결 어미 ‘-에요’나 ‘-어요’가 합쳐지면 ‘이에요’와 ‘이어요’가 됩니다. 그리고 줄여서 '예요'와 '여요'가 되기도 하는데, 이 경우 앞에는 받침이 없는 체언(명사, 형용사)이 오게 됩니다. 받침이 있는 경우라면 '호박죽이에요'처럼 표기할 수 있습니다. '거'는 받침이 없는 의존명사이므로 맞춤법에 맞는 우리말 표기는 '거예요' 또는 '거여요'가 됩니다..
쪽지를 발견한 나희도는 백이진에게 전화를 걸어 "네가 쓴 거지? 오빠라 했다고 (꼽주는) 거야?"라고 물었지만, 백이진은 모르는 척 했다. 꼽주다는 말을 들어 보신적이 있나요? 중년이상의 분들은 생소한 말일 수 있습니다. 국어사전에는 없는 신조어이며 속어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 뜻과 함께 띄어쓰기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꼽주다는 '창피하게 하다, 눈치를 주다'라는 의미이며 만약에 쓴다면 전부 붙여 쓰면 됩니다. 실생활 속 '꼽주다' 예문보기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백종원 꼽주는 이나은'이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왜 이렇게 출연자 꼽주냐” 비난 폭주 중인 방송 욕하고 꼽주고 페북으로 저격하고 모든 애들 앞에서 한 명 꼽주고 비웃는 건 일상이었다”라고 주장했다. “꼽주는 게 취미냐” 또 출연자..
요새 요세 올바른 표현은? 예문 맞춤법은 누구에게나 한번 쯤은 좌절을 안깁니다. 한국 사람인데도 자주 틀리는 맞춤법이 있습니다. 여러분들은 맞춤법을 잘 지키고 있다고 생각하시나요? (요새/요세) 입맛이 통 없다. 어느게 옳바른 표기일까요? 맞춤법이 헷갈리는 건 남녀노소, 나이불문입니다. 취업 포털 과 아르바이트 포털등에 따르면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조사에서 평소 헷갈린 적이 있는지 물었더니 95%가 “있다”라고 답할 만큼, 국어 맞춤법은 쉬운게 아닙니다. 많은 사람들이 틀리기 쉬운 대표적 예 중 하나가 바로 요새 요세입니다. 오늘은 둘 중 올바른 표현과 예문과 함께 자세히 그 의미를 알아 보겠습니다. 요새 요세 중에서 우리가 통상적인 의미에서 올바른 표기는 요새 입니다. 명사로 요사이(이제까지의 매우 짧..
굳이, 구지, 궂이 올바른 표현은, 예문 자주 틀리는 국어 맞춤법 표현 중 하나입니다. 자기소개서의 작성에서부터 카톡 과 같은 sns 상에서 맞춤법을 바르게 사용하지 못할 때 상대방에게 비춰지는 이미지는 다소 부정적일 수 있습니다. 취업에 있어 중요한 것 중 하나인 자기소개서에서의 국어 맞춤법 실수는 치명적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주 틀리는 맞춤법 표현 중에 굳이, 구지, 궂이 에 대해 변천 역사와 함께 예문을 통해 알아 보겠습니다. 굳이, 구지를 혼동하여 쓰는 것은 언어 구개음화의 하나로 끝소리가 ‘ㄷ’, ‘ㅌ’인 형태소가 모음 ‘ㅣ’나 반모음 ‘j’로 시작되는 형식 형태소와 만나면 그것이 구개음 ‘ㅈ’, ‘ㅊ’으로 바뀌는 음운 현상 때문입니다. ‘굳이’가 ‘구지’로, ‘밑이’가 ‘미치’로 되는 것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