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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애 무명초 노래 와 스토리

Mighty Blogger 2019. 2. 6. 00:02

김지애 무명초 노래 와 이야기

 

대한민국 트로트 열풍을 불러왔던 김지애는 1985년에 ‘물레야’로 데뷔했으며, ‘사나이라면’ 과 ‘무명초’ 등을 히트시켰습니다. 이어서 1989년 ‘얄미운 사람’으로 1991년 ‘몰래한 사랑’을 통해 1990년대 최고 트로트 여왕으로 최고의 인기를 구가했습니다.

 

오늘 듣게 될 김지애 무명초 노래는 조운파가 작사했으며, 김수환 작곡의 곡으로서 1980년 조용필을 선두로 락이 가요계의 중심이던 시절에 주현미와 함께 트로트의 새로운 부흥기을 이끌었습니다. 오늘은 그녀의 이야기와 노래로 함께 하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김지애는 1962년 3월 10일 출생으로, 2019년 현재 나이 58살입니다. 서울에 태어 난 그녀는 초등학교 2학년 에 처음 출전한 KBS "어린이노래자랑"에서 노래 "어머니의 은혜"로 대상을 수상하며 노래실력을 인정 받았으며 고교 시절 미국 동포위문공연을 했으며, 미8군 무대에서 노래를 부르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김지애는 이미자의 소개로 당시 최고의 트로트 가수로 최고로 잘 나간던 이미자, 문주란, 하춘화, 남진 등이 있던  박춘석 사단에 들어갑니다.  그 해에 1950년대 백일희가 발표한 같은 이름의 리메이크 노래〈목포의 부르스〉로 트로트 가수로서 정식으로 가요계에 데뷔하지만 큰 인기를 얻지는 못합니다.

 

그리고 바로 그 유명한  박춘석 작곡 작사의 정통 트로트 "물레야" 히트로 이름도 알리게 되고, 신인상 후보되는 등 인기를 얻게 됩니다. 이어서 김지애 무명초 노래가 히트하고, "사나이라면" 과  1989년 군대 구전가요를 차용해 전영록 작사, 작곡 노래 "얄미운 사람" 으로 kbs 가요 톱10 5주간 1위를 차지하며 트로트 뿐만 아니라 모든 가수를 통틀어 정상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그러나 트로트 가수 김지애는 1994년 결혼했지만, 1997년 부부싸움 도중 사고 가 나게 되고, 이혼 과 함께 활동을 더 이상 하지 않고 잠정 은퇴하게 됩니다.

 

 

2000년에 잠시 복귀하기도 했지만 다시 그만 두었고 중간 중간 방송에 잠깐씩 출연하다, 2015년 가수 나훈아의 <홍시>를 일부 개작해 가사를 새로 쓴 "석류가 웃는 이유"를 발표해 활동하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로 이야기를 마치고, 트로트 가수 김지애 무명초 노래 듣기 해보겠습니다.

 

노래 동영상 출처 : 유튜브

 

트로트 김지애 무명초 노래 가사 일부

 

남몰래 지는꽃이 너무도 서러워 /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사연 서리는
따스한 어느봄날 곱게도 태여나서 /  애꿎은 비바람에 소리없이 지는구나
아 - 지는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  웃으며 너는 가느냐


그누가 그이름을 무명초라 했나요 / 떨어지는 잎새마다 깊은 사연 서리는
밤새워 피는 맛은 그밤에 몰래지는 / 너무나 애처러워 마른가슴 적시네
아 - 지는꽃도 한떨기 꽃이기에 / 웃으며 너는 가느냐

 

김지애 노래 무명초 외 이력

 

물레야 1985
사나이라면 1986
무명초 1987
벙어리 뻐꾸기 1988
얄미운 사람 1989
몰래한 사랑 1990
남남북녀, 야속한 사람 1991
말테우리 1992
미스 김은 알았네 1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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