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시계는 다락방에서 “(똑닥똑닥/똑딱똑딱),째깍째깍,따르릉.데에엥”하고 울리는 시계 소리를 들으면 신이 납니다. 그런데 오늘은 큰시계의 표정이 어둡군요.뻐꾸기 시계가 울리지 않는대요.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한 부분입니다. 괄호안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장에는 '똑닥똑닥'이 쓰였습니다. 정답은 ‘똑딱똑딱’입니다. ‘똑딱’을 ‘똑닥’으로 표기하더라도 ‘ㄱ’ 다음에 오는 자음이 된소리로 소리나는 경향이 있습니다. 또한 한글맞춤법 3장 6절 13항에 의하면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 또는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는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1. 단단한 물건을 잇따라 가볍게 두드리는 소리. 2. 시계나 작은 발동기, 똑딱선의 기관 따위가..
인생 ( 씁슬하다/씁쓸하다 )', '당연한 소리지만 강동원류 얼굴중에선 강동원이 제일 잘생긴듯' 등 미모에 감탄하는 반응이 주를 이루고 있다. 한편, 배우 강동원은 영화 '검사외전'.....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글 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씁슬하다'가 쓰였습니다. 한글맞춤법 3장 6절 13항은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비슷한 음절이 겹쳐 나는 부분은 같은 글자로 적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러므로 정답은 '씁쓸하다'가 됩니다. 1. 조금 쓰다. 2. 달갑지 아니하여 조금 싫거나 언짢다. 예문보기 ‘헛똑똑이’ 영웅의 말로가 씁쓸하다. 그런 점에서 최근 대통령실 주변에 떠도는 농담은 씁쓸하다. '동료에서 적으로' BVB 감독, "홀란에게 ..
김준현은 뜨거운 대하구이를 입 안에 품고선 "제철 맞아 오동통한 식감이 아무것도 안 찍고 먹어도 (짭잘하다/짭잘하다)"고 했다. 이어 "맛이 일품"이라고 감탄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짭잘하다'가 쓰였습니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한 단어 안에서 같은 음절이나 유사한 음절이 겹쳐 소리 나는 부분을 같은 글자로 표기'합니다. 이 규정에 해당하는 예가 '똑딱똑딱', '씁쓸하다'입니다. 그러므로 바른 우리말 표기는 '짭짤하다'입니다. 1. 감칠맛이 있게 조금 짜다. 2. 일이나 행동이 규모 있고 야무지다. 3. 일이 잘되어 실속이 있다. 4. 물건이 실속 있고 값지다. 예문보기 수수료 짭..
MBC 새 수목드라마 '미씽나인'시청률 6.5%를 기록하며 ( 산듯한/산뜻한 ) 출발을 했다. 18일 오후 방송된 '미씽나인'에서는 레전드 엔터테인먼트 비행기 추락사고의 유일한 생존자 라봉희(백진희 분)...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산듯한'이 쓰였습니다. '산듯하다'와 '산뜻하다'는 모두 표준어입니다. 단지 음상에 따른 차이만 있습니다. '산뜻하다'가 ‘산듯하다’보다 센 느낌을 줍니다. 1. 기분이나 느낌이 깨끗하고 시원하다. ‘산듯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2. 보기에 시원스럽고 말쑥하다. ‘산듯하다’보다 센 느낌을 준다. 산뜻하다, 산듯하다 (활용형 : 산뜻한, 산듯한) 예문보기 ‘원정 3연전’ 대..
머리가 생각을 못하게끔 자고 일어나서부터 운동하고 산 타고 지붕 올라가고 그렇게 하고 저녁에 씻고 (누으면/누우면) 바로 기절한다"고 했다. 지플랫은 "저 운동 좋아한다. 축구 좋아하고"라면서도.... 위 문장은 맞춤법 및 우리말 공부를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적절한 바른 표기는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누으면'을 선택하고 있습니다. 바른 표기는 바로 '누우면(기본형 : 눕다)'입니다. 동사 ‘눕다’는 뒤에 모음이 오면 받침 'ㅂ'이 ‘우’로 바뀝니다. 활용형 예 : ‘누운, 누워서’ 1. 동사 몸을 바닥 따위에 대고 수평 상태가 되게 하다. 2. 동사 병 따위로 앓거나 하여 자리에서 일어나지 못하다. 예문보기 [리빙톡] 먹자마자 누우면 소 된다고? 아니, 이 병 걸릴수도! ..
강화도 동막해변강화도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동막해변은 백사장과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둘러쌓여 (천해/천혜)의 자연관경을 자랑하고 있다. 해안도로를 따라 분위기.....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천해'가 쓰였습니다. 정답은 천혜(天惠)입니다. '하늘이 베푼 은혜. 또는 자연의 은혜'라는 뜻의 우리말입니다. 주로 ‘천혜의’의 꼴로 쓰여, 하늘이 베푼 은혜라는 의미로, 어떤 일을 위한 조건에 너무나 잘 어울림을 이르는 말입니다. 한편 천해(淺海)는 얕은 바다. 대개 해안에서부터 수심 200미터 되는 부분까지를 이르는 말입니다. 예문보기 필리핀의 한복판 거북 모양의 섬 보홀은 천혜의 자연유산이 있고, 주민들의..
노점마다 음식을 기다리는 줄이 (길다랗다/기다랗다). 최근 인도네시아 수도 자카르타 도심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이다. 이달 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인도네시아는 라마단....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글의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길다랗다'가 쓰였습니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에 따라 기다랗다’의 뜻으로 발음이 유사한 ‘길다랗다’를 쓰는 때가 있지만 ‘기다랗다’만 표준어로 인정됩니다. 기다랗다 의미 : 매우 길거나 생각보다 길다. 예문보기 골목길 입구에 서면 끝이 가물가물 할 정도로 골목길이 기다랗다. 우리가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회색빛이 아닌 빨간 몸통의 코끼리가 등장하는데,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코가 기다랗다. 문화재 사이..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의 다하리야 인근의 한 마을에서 (암닭/암탉)이 보라색 달걀을 낳고 있다. 유튜브에 공개된 뉴스동영상을 보면 닭은 무너져가는 허름한 집에서 살고 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암닭'이 쓰였습니다. 정답은 ‘암탉’입니다. 본래 ‘암컷’을 뜻하는 ‘암ㅎ’ 과 ‘닭’이 결합하면서 '암탉’이 되었습니다. '암닭'은 규범표기가 아닙니다. 또한 표준어규정 1장 1절 7항에 의하면 암컷을 이르는 접두사 ‘암-’ 다음에서 나는 거센소리를 인정하기 때문에 ‘암탉’을 표준어로 합니다. 예문보기 씨암탉이 얼마나 소중한 존재였는가에 대해서도 설명했다. '봄날은 간다', '마당을 나온 암탉', 'E.T' 제천..
더불어 연예계 관계자들은 현 상황이 매년 11월에 연예계 사건, 사고가 ( 뚜렷히/뚜렷이) 늘어나는 이른바 '11월 괴담'의 조짐으로 풀이된다며 근심을 표하고 있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인용한 인터넷 검색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가 바른 우리말 표기는 무엇일까요? 본래 글에는 '뚜렷히'가 쓰였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51항, '부사의 끝음절이 분명히 ‘이’로만 나는 것은 ‘-이’로 적는다' 규정에 따라 '뚜렷이'와 같이 적습니다. 1. 엉클어지거나 흐리지 않고 아주 분명하게. 2. 아주 분명하고 확실하게. 예문보기 그 성과는 최근 뚜렷이 나타나고 있다. 이것은 뚜렷이 이것은 특정 개인을 비호하고 보호해 주는 게 분명하거든요. 거의 모든 커뮤니티는 정치적·사회적 성향을 비교적 뚜렷이..
한국 작품과 한국 화랑이 외국의 기세에 눌려 (둘러리/들러리)가 될 것이라는 걱정이 가장 많다. 우리 컬렉터들은 유난히 외국 미술품을 선호해 시장쏠림이 심한데,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 표기는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둘러리'가 쓰였습니다. 표준어 규정 3장 4절 25항에 따라 ‘들러리’의 의미로 ‘둘러리’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들러리’만 규범표기로 인정합니다. '둘러리'는 경북 영일지방 사투리입니다. 1. 결혼식에서 신랑이나 신부를 식장으로 인도하고 거들어 주는 사람. 신랑에게는 남자가, 신부에게는 여자가 선다. 2. 어떤 일을 할 때 일의 주체가 아닌 곁따르는 노릇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문보기 울산·경남 "부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