겻불, 곁불 차이점, 예문
"(현장르포) 경동시장 한약냄새 경기한파에 '꽁꽁' - 상인들은 목도리를 휘감고 (1. 겻불/곁불)에 손을 녹이기도 했지만 동장군의 매서운 기세를 꺾기엔 부족 했다. 물건을 찾는 이들도 몸을 잔뜩 웅크린 채 종종걸음을 쳤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가져온 어느 기자가 쓴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겻불'과 '곁불'은 서로 다른 말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기사 원문에서 기자는 '겻불'을 쓰고 있습니다. 먼저, '겻불'에 대해 그 의미를 알아 보겠습니다. 1. [명사] 겨를 태우는 불. 불기운이 미미하다. 다음으로, '곁불'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얻어 쬐는 불. 2. 가까이하여 보는 덕. 그러므로,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어울리는 우리말은 '경동시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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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6. 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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