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16일 방송된 SBS ‘백년손님’에서는 신서방이 장인과 (1. 구렛나루/구레나룻) 잡아당기기에서 고통참기 게임을 하자고 제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구렛나루'가 쓰였습니다. 한글 맞춤법 4장 4절 30항에 따라 [구레나룯]으로 소리 나기 때문에 사이시옷없이 ‘구레나룻’으로 적고, ‘구렛나루’는 버립니다. 1. [명사] 귀밑에서 턱까지 잇따라 난 수염. ----- 예문보기 ----- [화보]겨울철 정성들여 새끼키우는 구레나룻제비갈매기의 모정 구레나룻 헤어라인의 중요성을 알고 있는 이들은 그리 많지 않다. '정인욱♥'허민, 구레나룻 뽑히며 살신성인..아들과 봄나들이 김선호와 라비..
"누리꾼들은 그동안 기안84가 고수했던 더벅 머리 스타일과 함께 길게 내린 옆머리 '(1. 구렛나루/구레나룻)'가 없어지니 훨씬 잘생겨 보인다며....."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참고한 어는 기자의 신문기사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평소 우리가 자주 쓰는 말이 정답이 아닐 수 도 있습니다. 정답은 구레나룻입니다. '귀밑에서 턱까지 잇따라 난 수염을 구레나룻'이라고 하는데, 많은 사람들이 '구렛나루'로 잘못 쓰고 있습니다. 또한 아래 예문에서 볼 수 있듯이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사람들마저 종종 틀리는 대표적인 우리말 중 하나입니다. ----- 예문보기 ----- 라비, 장어 먹으려다 구레나룻 한뭉텅이 뽑혔다 ' 내린 구레나룻 스타일에서 탈피해 깔끔한 헤어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