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달, 닦달 바른 우리말, 예문
"이를 지켜보던 나영석 PD는 "미안한데 좀 빨리 먹어줄래?"라고 (1. 닥달/닦달)하며 "나 퇴근하게 빨리 좀 먹어"라고 부탁했다. 또 오전 10시부터 아침준비에 나선 이들은 오후....."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어느 기자의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서 기자는 '닥달'을 쓰고 있습니다. 먼저, 정답은 '닦달'입니다. 서로 비슷하게 발음되고, 표기마저 비슷해 많은 사람들이 표기시 실수하는 우리말입니다. '닥달'은 '닦달'의 북한어로 비표준어입니다. 표준어는 '닥달'로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남을 단단히 윽박질러서 혼을 냄. 2. 물건을 손질하고 매만짐. 3. 음식물로 쓸 것을 요리하기 좋게 다듬음. ----..
기타
2021. 8. 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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