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키다, 식히다 차이점, 예문
"매운 맛에 약한 백종원은 매운 만두국이 아주 맵다는 말에 지레 겁을 먹고 보통맛을 (1. 시켰다/식혔다). 만두국은 사골국물이나 고기국물에 만두를 삶아내는 경우도 많지만,...."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발음이 비슷하고 비슷하게 보이지만 '시켰다(시키다)' 와 '식혔다(식히다)'는 서로 다른 의미의 우리말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어울리는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먼저, '시키다'는 아래의 의미를 기지고 있습니다. 1. 어떤 일이나 행동을 하게 하다. 2. 음식 따위를 만들어 오거나 가지고 오도록 주문하다. 한편, '식히다'는 다음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더운 기를 없애다. ‘식다’의 사동사. 2. 어떤 일에 대한 열의나 생각 따위를 줄이..
기타
2021. 8. 7.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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