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강이, 실랑이 바른 표기는, 예문
"서로가 교환한 수석대표의 격이 낮다며 회의 하루 전인 11일까지 (1. 실강이/실랑이)를 벌이고 있다. 회담이 만 하루도 남지 않은 시점에도 회의 참석자가 누구인지도 확정되지 않은 ‘깜깜이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 위는 국어 맞춤법 과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어느 기자가 쓴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분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기사 원문에서 기자는 '실강이'를 선택해 쓰고 있습니다. 먼저, 실강이 또는 실랑이 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이러니저러니, 옳으니 그르니 하며 남을 못살게 굴거나 괴롭히는 일. 2. 서로 자기주장을 고집하며 옥신각신하는 일. 그렇다면 규범표기는 무엇일까요? 규범표기는 바로 '실랑이'입니다. ‘실강이’는 ‘실랑이’의 방언으로 특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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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10.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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