웬만하면, 엥간하면 바른표현, 예문
그보다 마흔을 바라보는 손녀 나이가 더 걱정이어서 (1. 엥간하면/웬간하면/웬만하면) 업어가 주길 바랐는지도 모를 일이긴 하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신문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발음이 비슷한 세 가지 중 바른 우리말은 하나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표현은 무엇일까요? '웬만하다, 웬만히'는 각각 ‘우연만하다, 우연만히’에서 줄어든 말입니다. 정도나 형편이 표준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낫을 때, 쓰이는 말로 국어사전에 등재된 표준어는 '웬만하면(기본형 웬만하다)'입니다. 그럼에도 '엥간하다' '웬간하다' '왠간하다’등이 빈번히 잘못 쓰이고 있습니다. 웬만하다(웬만하면) 의미 1. 정도나 형편이 표준에 가깝거나 그보다 약간 낫다. 2. 허용되는 범위에서 크게 벗어나지 아니한 상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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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3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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