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채, 통째 바른 우리말, 예문
"한편 전날 이 회장도 브리핑에서 "(HMM 주식을) 팔기 시작하면, 일부만 아니면 (1. 통채/통째)로 팔 거냐, 이 참에 완전히 민간에 매각할 거냐, 여러 고려요소가 있다"면서....."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어느 기자가 쓴 실제 기사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기사 원문에서 기자는 '통채'를 쓰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정답을 알아 볼까요? 정답은 바로'나누지 않고 있는 그대로의 덩어리로.'라는 의미의 '통째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통채’로 발음하고 발음대로 쓰지만 ‘통채’는 강원과 전남 방언에서 흔히 쓰이는 형태로 비표준어입니다 (표준어 규정 2장 4절 17항). 그러나 심지어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기자마저도 틀리는 우리말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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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10.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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