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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오승근 떠나는 님아 노래 & 이야기

Mighty Blogger 2018. 5. 14. 23:24

오승근 떠나는 님아 노래 & 이야기

 

고 김자옥의 남편 인 오승근( 나이 : 1951년 12월 20일 ~ )은 대한민국의 포크 락, 트로트(성인가요) 남자 대표가수입니다.

 

최근, 전국노래자랑에서 송해 와 함께 부르는 내 나이가 어때서는 중년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은 그의 대표곡 중 금과은 시절 부른 오승근 떠나는 님아 노래 듣기 와 함께 그에 관한 이야기를 들려 드리겠습니다.

 

그는 2104년 폐암으로 투병하다 세상을 떠난 아내 故 김자옥을 생각하며 '떠나는 님아'를 열창하며 눈시울을 적시곤 합니다.

 

 

 

2014년 언젠가 MBC ‘휴먼다큐-사람이 좋다’에서는 출연한 오승근은 떠난 아내 김자옥을 위해 노래 ‘떠나는 님아’를 불렀다.

 

오승근은 아내에 대해 속마음과 함께  사랑하는 마음 과 고마운 마음 등을 전한 적이 있습니다, 이 날 방송에서는 납골당을 찾아 “그곳은 따뜻하냐. 보고싶다”고 아픈 마음을 전하며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었습니다.

 

고교 시절 1968년에 홍순백과 함께 그룹 "투에이스"로 데뷔하였습니다.  4곡을 발표했는 그 중 전우 작사 김인배 작곡의 '비둘기집'이 당시 인기를 끌었으며 1970년에 KBS 가수상을 받았습니다.

 

그러다, 군대를 가게되고,  군 제대 후 복귀해 새로운 그룹 "금 과 은"을 결성하게 됩니다. 1975년  '금과 은' 이름으로 데뷔하면서 '빗속을 둘이서' 떠나는 님아 등 주옥같은 히트곡을 남기게 됩니다.  

  

금과 은 당시 "처녀 뱃사공" 등이 히트하며, 1979년에 해체될 때까지 양대 방송사에서 가수상을 수상하는등 종횡무진 활동하며 바쁜 시간을 보내게 됩니다.

 

그리고 1980년 솔로로 전향하며, 2012년 발표한 솔로곡 오승근의 대표곡 내 나이가 어때서 로 빅히트를 하며 트로트계에 정상에 등극하며 최고의 전성기를 맞이하게 됩니다.  

 

1984년에는 이혼 아픔 후, 당시 최고 인기 배우였던 김자옥과 운명처럼 재혼하게 됩니다. 오늘 들어 보실 오승근 떠나는 님아 노래 처럼 그리고 김자옥을 떠나보내야 만 했습니다. 

 

특히 오승근의 히트곡 '내 나이가 어때서'는 고(故) 김자옥 덕에 부르게 됐다고" 한 방송에서 밝히기도 했습니다.   "처음 이 노래를 받았을 때는 마음에 와닿지 않았다는데,  '내 나이가 어때서' 를 일주일 간 차에 그냥 두고 있다가  김자옥과 차를 타고 가던 중 우연히 틀었더니 '재미있다'는 김자옥의 칭찬에 결국 이 곡를 부르게 됐다고 합니다.

 

 

그 외 그의 히트곡으로 2001년, 트로트 곡 "있을 때 잘해"가 이있으며, 이 곡은 아이넷TV 성인가요 7주 연속 1위라는 대단한 기록과 함께 그에게 또 한번의 전성기를 안겨 주기도 했습니다.

 

자, 그러면 오승근 떠나는 님아 노래 듣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노래 떠나는 님아 동영상 출처 : 유튜브


오승근 떠나는 님아 노래 가사 일부

 

가려거든 울지 말아요 울려거든 가지 말아요 / 그리워 못 보내는 님 못 잊어 못 보내는 님

당신이 떠나고 나면 미움이 그치겠지만 / 당신을 보내고 나면 사랑도 끝이 난다오

님아 못 잊을 님아 님아 떠나는 님아  / 두 눈에 가득 이슬이 맺혀 떠나는 나의 님아

 

 

1979년 오승근 떠나는 님아 노래 외 대표곡

 

2015년 즐거운 인생
2012년 내 나이가 어때서
2007년 사랑하지만
2005년 팝 / 사랑이란 이름으로
2001년 있을 때 잘해
1995년 빗속을 둘이서, 세월
1990년 그대가 나를
1979년 잊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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