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병선 칠갑산 듣기, 이야기

주병선 칠갑산 듣기, 이야기

 

주병선 (나이 : 1964년 11월 21일 출생 )은 전남 여수 출신의 대한민국의 가수입니다. 기존의 가요 스타일이 아닌 국악스타일의 노래를 부르는 가수로 알려져 있습니다.

 

오늘 바로 그의 대표곡 주병선 칠갑산 노래 듣기 시간을 그에 관한 이야기와 함께 가져 보겠습니다.

그의 데뷰는 예상과는 달리 1985년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락 가수로 첫 데뷔하였으며 1988년 제12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 해인 1989년에 1집 앨범 수록곡 《칠갑산》이 정식 데뷔곡이 됩니다.

 

 

 

주병선은 여수공고 시절, 그룹 사운드 활동을 하였으며 추계예술학교(추계예술대학교)에 입학에서 락 음악을 계속 했습니다. 그러나 그의 전공은 락 음악과는 동 떨어진 국악이었고, 부전공은 타악이었습니다. 

 

락 음악으로 대학가요제 예심에 여러 번 도전했지만 탈락하였고,1988년에 제12회 MBC 대학가요제에서 주병선 작곡, 작사의 전통음악 스타일의 노래 "고인돌"로 출전 금상을 수상하였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계기로 소속사에 적을 두고 정식 가수활동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1989년 그의 생애 히트곡 1집 앨범 "칠갑산"을 발표합니다. 그의 대표곡인 이 노래는 트로트 가수 윤희상의 1980년 원곡을 리메이크한 것 이었습니다.  주병선 노래 칠갑산이 히트하게 배경에는 당시 여성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재즈 가수 출신) 유정금이 음악 프로그램 주부가요열창에서 이 노래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면서 이 노래가 많은 관심을 받게 되면서 입니다.  

 

그리고 원곡자인 주병선의 이름도 노래와 함께 알려지게 되고 점차 전국적으로 인지도를 얻게되면서 인기가 폭발하게 됩니다. 그 이후 2집 앨범 발표가 있었지만 칠갑산이 워낙 크게 성공했었기 때문에 그 인기에 묻혀 큰 성과 없이 몇 년 후 군에 입대합니다.

 

 

제대 후 1993년 발표된 서태지와 아이들의 노래 "하여가"에 태평소 연주를 도입한 전통가요 형식의 코러스를 넣었으며, 2007년에는 KBS 드라마 대조영 OST 작업을 시작으로 계속적인 음반발표를 통해 활동을 이어갑니다. 이후로 각종 많은 공연 무대에 출연 및 방송활동을 해오고 있습니다.

 

그러면, 주병선 칠갑산 노래 듣기를 시작하겠습니다. 

 

주병선 노래 칠갑산 동영상 출처 : 유튜브

 

 

주병선 칠갑산 노래 가사 일부

 

콩밭 매는 아낙네야 베적삼이 흠뻑 젖는다 / 무슨 설움 그리 많아 포기마다 눈물 심누나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칠갑산 산마루에 /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홀어머니 두고 시집가던 날 ~~~ 산마루에 / 울어주던 산새 소리만 어린 가슴 속을 태웠소

 

 

1988년 주병선 칠갑산 노래 외 대표곡

 

고인돌  1988년 
어머니의 나라  2007년 
아리아리요  2009년 
둥글둥글  2011년 
들꽃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