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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 땡벌 노래 듣기, 그의 이야기 


그는 이런 얘기를 과거에 한적이 있습니다. 사람들이 강진 이름은 몰라도 땡벌은 안다고, 하지만 그러나 성인가요를 좋아하는 분 들이라면 그를 모르는 사람이 거의 없을 겁니다.

 

1975년 부터 꾸준히 활동을 활동을 하며, 구성진 목소리의 꺾기 창법을 특기로 트로트를 노래하는 강진의 본명은 강옥원이며, 나이는 1955년생이며, 태어난 곳은 전남 영암군입니다. 그의 부인은 김효선이며, 소속사는 땡벌엔터테인먼트 입니다.

 

그의 아내 김효선은 7080시절 인기그룹 "희자매"의 멤버였으며, 현재까지 그의 매니저를 도맡아 해왔다고 합니다.

 

그의 대표곡으로 삼각관계 와 바로 이 노래를 얘기할 수 있는데, 오늘은 바로 이 강진 땡벌 노래 듣기와 함께 그에 대한 짧은 이야기를 함께 해보겠습니다.

 

 

 

그는 1975년 (나이 21살)에 언더그라운드 라이브 클럽에서 트롯트가수가 아닌 락가수 로 첫 활동을 시작했으며, 1986년에 발표한 "이별의 신호등"이 정식 트로트 가수 데뷔곡이 됩니다.

 

2005년 5집 '강진'의 대표 타이틀 곡인 땡벌(나훈아 작사, 작곡)이 다시 그의 스타일에 맞게 편곡되서 발표되고, 2006년 조인성 주연한 영화 "비열한 거리"의 삽입곡으로 쓰이면서 큰 인기를 그에게 가져다 줍니다. 강진 김효선 부부는 한 방송에서 그들에게 아주 특별한노래라며, 이 노래에 대한 뒷 얘기를 했습니다.

 

김효선은 "남편이 데뷔 초에는 노래 반응이 전혀 없었는데 그러던 중 남편이 즐겨부르는 나훈아의 '땡벌'이 생각나 그 노래를 불러보는 게 어떠냐?" 권유 한 것이 성공하게된 계기였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나훈아에게 곡을 받았지만, 전혀 호응이 없었는데, 2006년에 영화 '비열한 거리'에서 조인성이 이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알려지고 큰 인기를 얻게 됐다고 합니다.

 

이 곡은 2007년 9월 모 음악방송 시청자 선호도 1위를 차지하는 것을 비롯 해, 모든 노래를 통틀어 1위하는 유일무이한 트로트곡으로 기록돼 있습니다.

 

 

 

강진 노래 땡벌 외에도 "삼각관계", "남자는 영웅" 도 히트곡으로 확고한 인기 트로트 가수 반열에 올려놓은 곡들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이후로도 "연하의 남자"가 주말 드라마 "원더풀마마"에서 인기배우 박보검이 부르며 인기를 끌기도 했습니다.

 

그러면 강진 의 땡벌 노래 듣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노래 동영상 출처 : 유튜브

 

강진 땡벌 노래 가사 일부 (작사/작곡:나훈아)

 

아 당신은 못 믿을 사람 / 아 당신은 철없는 사람 / 아무리 달래봐도 / 어쩔 순 없지만 마음 하나는
괜찮은 사람 오늘은 / 들국화 또 내일은 장미꽃 / 치근 치근 치근대다가 / 잠이 들겠지 난 이제
지쳤어요 땡벌 / 기다리다 지쳤어요 ~~ / 혼자서는 이 밤이 / 너무 너무 추워요 당신은

못 말리는 ~~ / 당신은 날 울리는 ~~ / 혼자서는 이 밤이 / 너무 너무 길어요

 

 

2000년 (최초 발표) 강진 땡벌 노래외 대표곡


1986 이별의 신호등
1993 못 잊을 건 정
1994 삼각관계 / 남자는 영웅
2005 화장을 지우는 여자 (리메이크)
2009 연하의 남자
2015 달도 밝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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