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어 이준희를 만난 강민호는 "나는 이제 네가 (1. 가엾다/가엽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준희는 "네 주제에 누굴 동정해"라고 받아쳤다. 이어진 장면에서 강민호는....."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공부를 위해 가져온 어는 기자의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가엾다'가 쓰이고 있습니다. 정답은 '둘다 가능하다'입니다. '표준어 규정 3장 5절 26항'에 따라 '가엽다', '가엾다’ 모두 널리 쓰여 둘 다 표준어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1. [형용사] 마음이 아플 만큼 안되고 처연하다. ----- 예문보기 ----- 약값만 생각하면, 브라질 아이들이 가엽다 이 땅에 태어난 개들이 너무 가엽다"며 심경을 전했습니다. '장사의 신-객주 2015' 김..
"대표작 '승무', '만선'을 비롯해 100여 곡의 작품과 9집의 음반을 냈다. 그는 "2년 뒤 정년인데 그 안에 10집 음반을 내겠다"고 했다. 그의 창작열이 (1. 가없다/가엾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위 기사에서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어울리는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먼저, 가없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형용사] 끝이 없다. [유의어] 끝없다, 무궁무진하다, 무한하다 한편, '가엾다'는 아래와 같은 뜻으로 쓰입니다. [형용사] 마음이 아플 만큼 안되고 처연하다. [유의어] 가련하다, 가긍하다, 가엽다 그러므로 음반발표, 창작열등 꾸준한 활동과 어울리는 우리말는 '끝이 없다'는 의미의 '가없다'가 자연스럽습니다. 예문보기 부인을 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