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쭉하다, 걸직하다 바른 우리말은, 예문
"옛 문헌에 나온 그대로 생쌀로 띄운 누룩에 백설기로만 빚으며, 색이 희고 숟가락으로 떠먹을 수 있을 정도록 (1. 걸죽/걸쭉/걸직) 하다. " 위 문장은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어느 기자가 쓴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 정확히는 표준어는 무엇일까요? 먼저, '걸직하다'는 표준어가 아니며, 걸죽하다 또한 표준어가 아닙니다. 바른 우리말은 표기는 '걸쭉하다'입니다. 특히 한글맞춤법 제3장 제1절 제5항에 의하면 ‘ㄴ, ㄹ, ㅁ, ㅇ’ 받침 뒤에서 나는 된소리는 된소리로 적는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그러므로 ‘걸죽하다’는 바른 표기가 아닙니다. 자 그러면 '걸쭉하다'의 의미를 알아 보겠습니다. 1. 액체가 묽지 않고 꽤 걸다. 2. 말 따위가 매우 푸지고 외설스럽다. 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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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11. 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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