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연, 계면쩍다 바른표현, 예문
"남의 옷을 입을 때 전해지는 어떤 헐거움 같은 격려의 말을 서로에게 건네는 것도 (1. 계면쩍다/겸연쩍다). 상대나 나나 그 말 값을 후하게 쳐주지 않는다. 앉아서 즐길 처지가 아니라 서서 애써야 하는 처지라면 더욱 그렇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실제 기자가 쓴 기사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 기사에서 기자는 '계면쩍다'를 쓰고 있습니다. 먼저, 괄호에 들어갈 표현의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무엇이) 쑥스럽거나 미안하여 부끄럽고 어색하다. 그렇다면, 정답은 무엇일까요? 먼저, 정답은 둘 다 가능하다 입니다. ‘계면쩍다’는 ‘겸연(歉然)쩍다’의 음운변화에 의해 생긴 말입니다. 현재 모두 표준어로 인정되고 있습니다. ----- 예문보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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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7. 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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