곳간, 곡간 차이점, 예문
"금호타이어 '계좌 압류' 산넘어 산…"(1. 곡간/곳간)에 줄 돈이 없다" - 여기에 금호타이어 측은 "실적 악화로 회사 곡간이 텅 빈 상태에서 주고 싶어도 줄 돈이 없다"는 절박함 마저 드러내고 있다. "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기자가 쓴 신문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서 기자는 '곡간'을 쓰고 있습니다. 먼저, 곡간(穀間)의 우리말 뜻을 알아 보겠습니다. [명사] 곡식을 보관해 두는 곳간. ( 곡식을 위한 전용 보관장소) 한편, 곳간(庫間)은 아래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식량이나 물건 따위를 간직해 보관하는 곳. 그러므로,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곳간'이 됩니다. 참고로, 우리말사전에 '나라곳간'이라는 말이 있는데 '국..
기타
2021. 5. 25.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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