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리다, 곯리다 차이점, 예문
"그는 어렸을 때 농장에서 덩치 큰 돼지를 (1. 곯리다/골리다) 화가 난 돼지에게 쫓겨 넘어지면서 왼팔을 다친 것으로 알려졌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골리다'와 '곯리다'는 사용하는 경우가 다릅니다. 문맥에 맞는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먼저 '곯리다'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담긴 것이 그릇에 가득 차지 아니하고 조금 비게 하다. ‘곯다’의 사동사. 2. 한 부분이 옹골차지 아니하고 폭 꺼지게 하다. ‘곯다’의 사동사. 3. 속이 물크러져 상하게 하다. ‘곯다’의 사동사. 4. (비유적으로) 은근히 해를 입혀 골병이 들게 하다. ‘곯다’의 사동사. 5. (어떤 사람이 다른 사람의 배를) 양(量)이 차지 않게 먹이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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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7. 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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