괄세, 괄시 바른 우리말은, 예문
"남부 3개 광역경제권이 특화·협력·통합을 통해 남부경제공동체를 강력하게 구축함으로써 수도권에 적극 대응하고, 중앙이 (1. 괄세/괄시)하지 못할 강력한 힘과 전략을 마련해야..."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발췌한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위 문장 중 빈칸의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실제 기사에는 '괄세'를 선택하고 있습니다. 먼저, 괄세 또는 괄새는 우리말 표준어가 아닙니다. 방언에서 그렇게 발음하는 경우가 있어 잘못 알고 쓰이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괄시(恝視)'가 표준어로 '업신여겨 하찮게 대함'을 뜻하는 말이며, 한자의 원음을 살려 '시(視)'라고 쓰고 있습니다. 예문보기 허 고 녀석, 사람 괄시를 단단히 하는구나. 나이 먹은 것만도 서러운데 이런 괄시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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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5. 2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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