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다, 궂다 차이점, 예문
"전남도의회, 주민추천 교육장 공모 예산 깎아 '눈총'- 도교육청은 “교육장 인사권을 주민한테 돌려주겠다는 교육감의 의지가 (1. 굳다/궂다). 초기의 시행착오에도 주민추천으로 교육장을 선발하는 제도를 반드시 정착시키겠다”고 밝혔다." 위는 어느 신문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기사 속 괄호안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굳다'입니다. 이 두 우리말의 차이점은 무엇일까요?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굳다'는 동사로 '1. 무른 물질이 단단하게 되다. 2. 근육이나 뼈마디가 뻣뻣하게 되다.' 형용사로 '3. 누르는 자국이 나지 아니할 만큼 단단하다. 4. 흔들리거나 바뀌지 아니할 만큼 힘이나 뜻이 강하다.'라는 뜻이 있습니다. 한편, 궂다는 형용사로 '1. 비나 눈이 내..
기타
2020. 4. 11.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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