굽신거리다, 굽실거리다 바른 우리말은, 예문
"자신의 영달을 위해 재벌들에게 (1. 굽실거리다/굽신거리다) 뒤통수를 맞고 '성'이 나서 그들에게 '빅 엿'을 날리기까지의 과정은 이선균의 원맨쇼로 제법 흥미진진하게 진행된다." 위의 문장은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 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서 기자는 '굽실거리다'를 쓰고 있습니다. ‘굽신거리다’는 본래 ‘굽실거리다’의 비표준어였으나 2014년 12월 국립국어원에서 복수 표준어로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므로 정답은 둘 다 가능하다입니다. 한편, '굽실거리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고개나 허리를 자꾸 가볍게 구푸렸다 펴다. 2. 남의 비위를 맞추느라고 자꾸 비굴하게 행동하다. ----- 예문보기 ------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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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1. 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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