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트리다, 깨드리다 바른 우리말은, 예문
"거의 완벽에 가까운 물리 엔진이 적용된 데다가 섬세한 3D 그래픽으로 이루어진 세계에서 두꺼운 유리나, 단단한 구조물들을 (1. 깨트리다/깨드리다) 보면 그간 쌓인 스트레스가 풀린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어느 기자가 쓴 기사 중 일부 내용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서 기자는 '깨트리다'를 쓰고 있습니다. 먼저, 정답은 둘다 가능하다는 것입니다. ‘깨뜨리다’와 ‘깨트리다’는 모두 널리 쓰이므로 둘 다 표준어로 인정 됩니다. (표준어 규정 3장 5절 26항) 이와 비슷한 경우에는 '넘어뜨리다/넘어트리다', '쓰러뜨리다/쓰러트리다', '무너뜨리다/무너트리다' 등이 있습니다. 한편, 깨트리다(깨드리다)는 아래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사람이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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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29. 1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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