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물끄물, 꾸물꾸물 차이점, 예문
"매트 위를 꾸물꾸물 기어다니는 작은 벌레, '홍딱지바수염반날개'라는 **입니다. 개미보다 조금 큰데, 날개가 있어 날기도 합니다. 여름 ***인 요즘, 이 낯선 벌레가 경북 동해안 일대에 대거 출현해 비상이..." 위는 어는 기사의 일부입니다. 위에는 발음이 유사하여 잘못 쓰인 표현이 있습니다. 무엇일까요? 그것은 꾸물꾸물입니다. 바른 표현은 끄물끄물입니다. 꾸물꾸물은 부사로 1. 매우 자꾸 느리게 움직이는 모양. 2. 굼뜨고 게으르게 행동하는 모양. 3. 신체 일부를 자꾸 느리게 움직이는 모양. 을 말합니다. 한편 부사 끄물끄물은 1. 날씨가 활짝 개지 않고 몹시 흐려지는 모양. 2. 불빛 따위가 밝게 비치지 않고 몹시 침침해지는 모양. 을 의미합니다. 이렇게 우리말의 모음은 다른 언어에 비해 매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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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9. 11.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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