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나불, 끄나풀 바른 우리말은, 예문
"한편 구승준(김정현 분)은 윤세형(박형수 분)의 (1. 끄나불/끄나풀)에게 쫓기다가 리정혁의 집에 숨어 들어 서단(서지혜 분)을 만난다." 위는 국어 맞춤법 과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어느 기자가 쓴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서 기자는 '끄나불'을 쓰고 있습니다. 규범 표기는 바로 '끄나풀'로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길지 아니한 끈의 나부랭이. 2. 남의 앞잡이 노릇을 하는 사람을 낮잡아 이르는 말. 이렇게 전문적으로 글을 쓰는 기자마저도 틀리는 우리말이었습니다. ----- 예문보기 ----- 끄나풀로 동여매다. '아르곤' 천우희, 발로 뛰어 '끄나풀' 누명 벗었다 A씨는 마궤주(州) 디도떽윈 마을에서 가장 악명 높은 끄나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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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0. 25.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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