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적이다, 끼적이다 차이점, 예문
"강원고 재학시절 문예반 스승이던 최돈선 시인으로부터 배운 글쓰기를 배운 그는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글을 (1. 끄적이다/끼적이다) 20여년만에 기타를..." 위는 국어 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 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 기사에서 기자는 '끄적이다'를 쓰고 있습니다. 정답은 '둘 다 가능하다'입니다. 먼저, '끼적이다' 와 '끄적이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이 글씨나 그림을) 아무렇게나 쓰거나 그리다. ‘끄적이다’는 본래 ‘끼적이다’의 비표준어였지만 2011년 8월 국립국어원에서 ‘끼적이다’와 어감에 차이가 있는 것으로 판단하여 표준어로 인정하였습니다. 실제 신문 기사 속 예문보기 그 심정을 노트에 막 적..
기타
2021. 3. 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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