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그다, 담구다 바른 우리말은, 예문
"변혜영(이유리 분)은 이날 장아찌를 (1. 담구다/담그다) 말고 밖으로 나가 오복녀(송옥숙 분)의 차에 긁힌 차 주인과 만났다. 이어 차 주인의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을 봤다." 위 문장은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어느 기자의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1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서 기자는 '담구다'를 쓰고 있습니다. 먼저, '담구다'는 '담그다'의 방언으로 비표준어입니다. 1. ‘담그다’의 방언 (강원, 경상, 충청, 함경, 중국 길림성, 중국 흑룡강성) 한편, '담그다'는 표준어로 아래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액체 속에 넣다. 2. 김치ㆍ술ㆍ장ㆍ젓갈 따위를 만드는 재료를 버무리거나 물을 부어서, 익거나 삭도록 그릇에 넣어 두다. ‘담그다’는 '담그'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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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8. 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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