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물림, 되물림 차이점, 예문
학비연대의 파업을 앞두고 언론에서 급식대란이 예상된다는 우려가 나오자 “비정규직 인생이 (1. 되물림/대물림)되는 현실이 대란”이라고 주장한 것.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 신문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맞는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실제 기사에서는 '되물림'이라고 돼 있습니다. 먼저, 되물림은 '되물리다'에서 왔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되물리다'라는 한 단어가 표준어 표제어로서 사전에 실려 있지 않습니다. 반면, '대(代)물림'은 표준어로 사물이나 가업 따위를 후대의 자손에게 남겨 주어 자손이 그것을 이어 나감. 또는 그런 물건을 의미하는 표현입니다. 그러므로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대(代)물림'이 됩니다. 예문보기 우리 집은 대물림으로 이어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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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10. 5. 1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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