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껍다, 두텁다 차이점, 예문
뮐러는 "부상, 경고 누적 탓에 주전 선수를 잃는 건 축구의 일부"라며, "지금 우리 팀은 그 어느 때보다 선수층이 (1. 두텁다/두껍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한 예문으로 인터넷 신문 실제 기사 내용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실제 기사에서 기자는 '두텁다'라고 쓰고 있는 바른 표현일까요? 먼저, 두껍다는 아래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두께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2. 층을 이루는 사물의 높이나 집단의 규모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3. 어둠이나 안개, 그늘 따위가 짙다. 한편, 두텁다는 '신의, 믿음, 관계, 인정 따위가 굳고 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일견 바른 표현인 것 같았던 '두텁다'가 아니라 선수층이 '두껍다'가 문맥에 맞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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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8. 14.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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