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뮐러는 "부상, 경고 누적 탓에 주전 선수를 잃는 건 축구의 일부"라며, "지금 우리 팀은 그 어느 때보다 선수층이 (1. 두텁다/두껍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한 예문으로 인터넷 신문 실제 기사 내용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실제 기사에서 기자는 '두텁다'라고 쓰고 있는 바른 표현일까요?
먼저, 두껍다는 아래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 두께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2. 층을 이루는 사물의 높이나 집단의 규모가 보통의 정도보다 크다.
3. 어둠이나 안개, 그늘 따위가 짙다.
한편, 두텁다는 '신의, 믿음, 관계, 인정 따위가 굳고 깊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므로, 일견 바른 표현인 것 같았던 '두텁다'가 아니라 선수층이 '두껍다'가 문맥에 맞는 바른 우리말인 것 입니다.
예문보기
이 사과는 껍질이 너무 두껍다.
이 비장은 아무리 낯이 소댕처럼 두껍다 하나, 인제는 더 배겨 날 수가 없었다.
그 후보의 지지층이 더 두껍다.
코끼리의 표피는 단단하고 두껍다.
고객층이 두껍다
눈꺼풀이 두껍다.
수요층이 *두텁다
육질이 두껍다.
종이가 두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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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마을 주민들에게 신망이 두텁다.
우리나라 부모들은 유난히 자식에 대한 신심이 두텁다.
그 집안은 적출 삼 형제와 서출 삼 형제가 모두 우애가 두텁다
두 사람의 친분은 매우 두텁다.
그 집안은 구생 간에 정이 두텁다.
십년지기인 지영이와 나는 호의가 두텁다.
일반적인 가정에서 자모의 사랑은 깊고 두텁다.
나는 김 박사와 호형호제할 정도로 친분이 두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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