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러리, 둘러리) 서다. 바른 우리말 표기는, 예문
한국 작품과 한국 화랑이 외국의 기세에 눌려 (둘러리/들러리)가 될 것이라는 걱정이 가장 많다. 우리 컬렉터들은 유난히 외국 미술품을 선호해 시장쏠림이 심한데,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 표기는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둘러리'가 쓰였습니다. 표준어 규정 3장 4절 25항에 따라 ‘들러리’의 의미로 ‘둘러리’를 쓰는 경우가 있으나 ‘들러리’만 규범표기로 인정합니다. '둘러리'는 경북 영일지방 사투리입니다. 1. 결혼식에서 신랑이나 신부를 식장으로 인도하고 거들어 주는 사람. 신랑에게는 남자가, 신부에게는 여자가 선다. 2. 어떤 일을 할 때 일의 주체가 아닌 곁따르는 노릇이나 사람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예문보기 울산·경남 "부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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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9. 2.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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