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이키다, 들이켜다 차이점, 예문
"한여름 같아요." 소풍 나온 어린이들, 얼음물을 자꾸 (1. 들이키다/들이켜다) 보니 녹지 않는 얼음이 야속할 뿐입니다. 오늘(20일)도 경기도 광주가 최고 34.9도, 서울 서초구는 33.5 ....."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가져온 실제 기사 내용중 일부입니다. 위 문장 속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기사 원문에서 기자는 '들이키다'를 선택해 쓰고 있습니다. 먼저, '들이키다'는 '들이키어, 들이켜, 들이키니, 들이키고' 처럼 활용되어 쓰이며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안쪽으로 가까이 옮기다. 한편, '들이켜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으며 '들이켜 [드리켜], 들이켜니 [드리켜니], 들이켜고'와 같이 활용됩니다. 1. 물이나 술 따위의 액체를 단숨에 마구..
기타
2021. 3. 4.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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