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아리, 똬리 차이점, 예문
"당시 경찰의 곽영주란 이름의 경무관이 경무대(지금의 청와대)에 (1. 또아리/똬리)를 틀고 앉아 전국을 호령하고 있었다. 전국 방방곡곡이 그의 영향권이었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인터넷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 기사에는 '또아리'를 쓰고 있습니다. 먼저, 우리말 '또아리'의 의미에 대해 알아 보겠습니다. 1. 갈큇발의 다른 끝을 모아 감아서 잡아맨 부분. 또는 그것을 매는 물건. 한편, '똬리'는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짐을 머리에 일 때 머리에 받치는 고리 모양의 물건. 짚이나 천을 틀어서 만든다. 2. 둥글게 빙빙 틀어 놓은 것. 또는 그런 모양. 그러므로, 대부분의 사람들이 잘못 알고 있는 '또아리'는 '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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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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