띄다, 띠다 차이점, 예문
전직 교장 출신의 한 인사는 “기존 서열과 교육경력을 무시하거나 특정집단 출신을 발탁하는 인사가 눈에 (1. 띠다/띄다)보니 그것이 ‘개혁적’으로 보여지기 보다는 ‘코드인사’나 조직 혼란으로 비춰지고 있다”고 말했다.... 위는 실제 인터넷 신문기사를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예시로 든 것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문맥에 어울리는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각각은 비슷해 보이지만 전혀 다른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먼저, 띄다는 기본형이 '뜨이다'이며 그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기본의미 (무엇이 눈에) 보이거나 들어오다. 2. (사물이 눈에) 충분히 알 만하게 두드러지다. 3. (귀가 일에) 잘 들리게 되거나 솔깃해지다. 4. (눈이) 감겨 있다가 갑자기 크게 벌어지다. 한편, 띠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
기타
2020. 9. 15.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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