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추다, 마추다 바른 우리말은, 예문
"지역 한 공인중개사 대표는 "정부가 매매와 전세 활성화에 초점을 (1. 마추다/맞추다) 보니 정작 서민들에 대한 대책은 요원한 상태며 월세시장 또한 갈피를 잡지 못하는 쪽으로 내몰리고 있다"며....." 위는 국어 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인용한 어는 기자가 쓴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서 기자는 '마주다'를 선택했습니다. 이전에는 '맞추다'와 '마추다'를 구별하여 쓰기도 했지만 1988년 개정 《한글 맞춤법》에서 '맞추다'로 통일하였습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이렇게 글을 전문적으로 쓰는 기자를 비롯해 많은 사람들이 혼동하는 우리말입니다. '맞추다'는 아래와 같이 다양한 의미를 가지고 있는 우리말입니다. 1. (사람이 열이나 간격 따위를) 가지런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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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2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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