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물러, 머물어 바른 우리말은, 예문
"열세 전망 속에 치러진 IBK기업은행과의 플레이오프(PO)에서 시리즈 전적 2승1패로 승리하며 챔프전에 올랐지만, 1~3차전을 모두 내주며 준우승에 (1. 머물었다/머물렀다). "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머물었다(머물어) 와 머물렀다(머물러) 중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정답은 '머물렀다'입니다. 기본형은 '머무르다'이며 준말이 '머물다'입니다. '머물러'는 동사 르 불규칙 동사 ‘머무르다’의 활용형이며 '었다' 와 합쳐져 '머물렀다'가 됐습니다. 그러므로 '머물어', '머물었다' 는 표준어가 아닙니다. 기본형 '머무르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도중에 멈추거나 일시적으로 어떤 곳에 묵다. 2. 더 나아가지 못하고 일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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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4. 11.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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