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란의 전설적인 센터백 알레산드로 코스타쿠르타의 세리에 A 최고령 득점 기록(41세 25일)에 딱 1년이 ( 1. 모자르다/모자라다). 즐라탄이 1년 후에도 득점에 성공하며....." 위는 국어 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모자르다'를 쓰고 있습니다. 정답은 '모자라다'입니다. 아래 예문처럼 '모자르다'를 쓰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지만 비표준어입니다. 1. 기준이 되는 양이나 정도에 미치지 못하다. 2. 지능이 정상적인 사람에 미치지 못하다. ----- 예문보기 ----- S&P “두산중공업 재무개선 아직 모자라다” 병상이 모자라다 보니 콩팥병 코로나 환자는 사실상 전쟁 중입니다. 요즘 정치나 사회에 대한 글..
"그는 "하차를 당하고 분노에 휩싸여있을 때 한 사람 한 사람이 연락을 주셨고 공대위가 됐다"며 "활동해주신 일들 열거하면 하루가 (1. 모자르다/모자라다) 연대와 함께 해주신 이들께 감사하다는 말씀 드린다"고 했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가져온 실제 인터넷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모자르다'를 쓰고 있고, 이 기사에서도 그렇습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모자라다'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올바른 우리말로 생각하고 쓰고 있는 '모자르다'는 잘못된 표기입니다. '모자라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기본의미 (무엇이) 어떠한 표준에 미치지 못하다. 2. (사람이) 지능 따위가 정상적인 수준에 이르지 못하다.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