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인희 세월이 가면 노래 듣기, 이야기
박인희 세월이 가면 노래 듣기, 이야기 2016년 KBS 「불후의 명곡-35년 만의 만남, 노래하는 시인」에 출연했던 박인희, 뮤지컬 "맘마미아"의 남경주와 이현우가 "방랑자"를 불렀고, 박기영이 "세월이 가면"을 불렀던 기억이 납니다. 그녀의 노래는 한편의 아름다운 시와 같습니다. 글쓰기를 좋아했던 박인희는 숙명여대 재학 중 쓴 "얼굴" 이 《한국의 명시집》에 수록될 정도로 글을 잘 썼습니다. 1989년에는 시인 이해인 수녀와 함께 수필집을 내기도 했습니다. 고운목소리로 감성이 풍부한 노랫말 과 통기타를 치며 70년대를 풍미한 1세대 여성 포크 싱어 송라이터, 오늘은 박인희 세월이 가면 노래 듣기와 함께 그녀에 관한 짧은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971년 숙명여대 재학 시절 혼성 듀엣 ‘뚜아에모아’(너..
기타
2018. 5. 22.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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