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리다, 벌이다 차이점, 예문
"말다툼을 (1. 버리다/벌이다) 둔기로 머리를 때린 혐의(폭행)로 서모(51)씨를 구속했다고 22일 밝혔다. 서씨는 6일 오후 11시께 팔달구 인계동의 한 술집에서 서모(54)씨와 채무관계로 말다툼을....."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가져온 실제 기자가 쓴 신문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기사에서 기자는 '버리다'를 쓰고 있습니다. 먼저, '버리다'는 아래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가지거나 지니고 있을 필요가 없는 물건을 내던지거나 쏟거나 하다. 2. 못된 성격이나 버릇 따위를 떼어 없애다. 3. [보조동사] 앞말이 나타내는 행동이 이미 끝났음을 나타내는 말. 그 행동이 이루어진 결과, 말하는 이가 아쉬운 감정을 갖게 되었거나 또는 반대로 부담을 덜..
기타
2021. 5. 3.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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