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번이, 번번히 바른 우리말은, 예문
"시즌 초반 성적은 무난하게 상위권을 기록했지만 5, 6월 토너먼트에선 (1. 번번히/번번이) 탈락하며 기대와 달리 부진에 빠진 쇼크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가져온 어는 기자가 쓴 실제 기사 내용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국어맞춤법에 맞는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서 기자는 '번번히'를 쓰고 있습니다. 괄호에 들어갈 정답은 ‘번번이(番番이)’가 맞습니다. 한글 맞춤법 제51항에 따라 ‘겹겹이, 줄줄이’와 같이 겹쳐 쓰인 말 뒤에는 부사형 접미사 ‘이’를 붙입니다. 번번이(番番이)는 '매 때마다.'를 뜻하는 우리말인데, 그러나 종종 많은 사람들이 '번번히'를 쓰곤 합니다. 이렇게 기자마저도 틀리는 우리말이었습니다. ----- 예문보기 ----- '예타 번번이 고배' 신안 추포~비금 연도교 사업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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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9. 18.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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