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서다, 벌쓰다 차이점, 예문
"친구들과 함께 구보하고, 청소하고, (1. 벌서다/벌쓰다)보니 벌써 정이 흠뻑 들었어요. 쉽지 않을 것 같아 참석을 망설였는데 오길 너무 잘한 것 같아요."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가져온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벌서다'가 쓰이고 있습니다. 먼저, '벌서다(罰서다)' 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사람이) 벌로서 일정한 곳에 서 있거나 어떤 동작을 취하다. 다음으로, '벌쓰다(罰쓰다)'는 다음의 의미로 쓰입니다. 1. (사람이) 잘못을 저질러 벌을 받다. 이렇게 서 있는 벌을 포함해 일정한 곳에서 벌을 받을 때만 '벌서다'를, 벌을 받는 모든 경우는 '벌쓰다'를 쓸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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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3. 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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