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슬, 볏 차이점, 예문
"강원 고성·속초·강릉 지역 화재발생 나흘 째인 7일 강원 강릉시 옥계면의 한 농가에서 닭 한마리가 (1. 벼슬/볏)이 불 탄 채 주인을 기다리고 있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가져온 실제 인터넷판 신문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실제 기사에는 '벼슬'이 쓰이고 있습니다. 바른 표현일까요? 먼저, 벼슬이라는 우리말은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관아에 나가서 나랏일을 맡아 다스리는 자리. 또는 그런 일. 구실보다 높은 직이다. 2. 어떤 기관이나 직장 따위에서 일정한 직위를 속되게 이르는 말. 한편, '볏'은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진 우리말입니다. [명사] 닭이나 새 따위의 이마 위에 세로로 붙은 살 조각. 빛깔이 붉고 시울이 톱니처럼 생겼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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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1. 25.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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