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피하다, 부끄럽다 차이점, 예문
문빈은 "상의 탈의 씬은 좀 많이 (1. 부끄러웠다/창피했다). 많은 스텝 분들이 보는 앞에서 연기를 해서 기억에 남는다. 바다에 들어가는 장면은 너무 추웠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분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실제 기사는 "부끄러웠다"를 쓰고 있습니다. 먼저, 부끄럽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일을 잘 못하거나 양심에 거리끼어 볼 낯이 없거나 매우 떳떳하지 못하다. 2. 스스러움을 느끼어 매우 수줍다. 한편, 창피하다(猖披하다)는 '체면이 깎이는 일이나 아니꼬운 일을 당하여 부끄럽다.'는 뜻입니다. 어떻게 보면 '수줍음을 느낀다'는 점에서는 비슷하지만 하지만 부끄럽다는 건 다른 사람과 상관없이 스스로 느끼는 감정입니다. 반..
기타
2020. 10. 27.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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