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다, 새우다 차이점, 예문
"이수근 역시 “밤을 (1. 새다/새우다)보니 잠을 못자는 게 힘들다. 새벽 5시, 동이 터 올 때가 가장 고비였다. 어제는 장마철이라서 비를 피하면서 밤을 (2. 샜다/새웠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괄호1, 2 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 기사에는 '새다' 와 '샜다'가 쓰이고 있습니다. 첫 번째로 새다(샜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기체, 액체 따위가 틈이나 구멍으로 조금씩 빠져 나가거나 나오다. 2. 빛이 물체의 틈이나 구멍을 통해 나거나 들다. 3. 어떤 소리가 일정 범위에서 빠져나가거나 바깥으로 소리가 들리다. 4. 돈이나 재산 따위가 일정한 양에서 조금씩 부족해지거나 주인이 모르는 사이에 다..
기타
2021. 2. 13.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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