숱, 숫, 숯 차이점, 예문
" "생사라도 알았으면"…유가족들 마음 '(1. 숯덩이)'- 사랑하는이들의 생사조차 확인하지 못한 가족들의 가슴은 (2. 숱덩이)가 된지 이미 오래입니다. 혹시나 하는 마음에 수색작업을 따라나서 보지만 안타까움만 더할 뿐입니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실제 신문기사내용을 그대로 인용한 것 입니다. 그런데 맞춤법이 정확해야 할 신문기 사임에도 괄호를 보면 같은 것을 다르게 표기하고 있습니다. 어느게 맞는 것인지 예문과 함께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 다. 먼저 '숱'은 '머리털 따위의 부피나 분량.'을 의미합니다. 한편 '숯'은 '나무를 숯가마에 넣어 구워 낸 검은 덩어리의 연료.'를 가리킵니다. 그러므로 바른 우리말은 1번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숫'은 '더럽혀지지 않아 깨끗한 의 뜻을 더하는 접두사...
기타
2020. 5. 2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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