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상 쉽상 바른 우리말 표현은, 예문
십상 쉽상 바른 우리말 표현은, 예문 발음 때문에 혼동하여 잘 못 쓰는 대표적인 경우가 바로 이 경우 입니다. 바른 국어 맞춤법 표현은 열에 여덟이나 아홉 정도로 거의 예외가 없음을 뜻하는 '십상(十常)[=十常八九]'입니다. 비슷한말로 십중 팔구라고도 합니다. 그렇게 될 가능성이 크다’, ‘그렇게 되기 쉽다’는 뜻으로 쓰는 ‘~하기 십상이다’라는 표현을 ‘~하기 쉽상이다’라고 잘못 쓰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쉽상’을 발음이 비슷한 형용사 ‘쉽다’에서 온 말로 착각하는 탓입니다. ‘십상(十常)’이라는 단어는 대체로 ‘죽기 십상이면 팔구라’와 같은 용법으로 사용되며 사자성어 ‘십상팔구(十常八九)’에서 온 말입니다. 그러므로 이 말은 ‘열에 여덟이나 아홉 정도로 거의 예외가 없음’이라는 의미로 쓰이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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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5. 14.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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