쌉싸름, 쌉싸래 바른 우리말 표기는, 예문
참나물과 방풍나물의 (1. 쌉싸래/쌉싸름)한 특유의 향이 먼저 입안에 가득 돌고, 쫄깃하면서도 꼬들꼬들한 차돌박이는 씹을수록 고소한 맛이 난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 '쌉싸래'가 쓰였습니다. 과거에는 ‘쌉싸래하다’만 규범표기로 인정되고 ‘쌉싸름하다’는 비표준어였습니다. 하지만 ‘쌉싸래하다’와 더불어 ‘쌉싸름하다’도 언중에 의해 많이 쓰이면서, ‘쌉싸름하다’도 복수 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 1. (맛이) 조금 쌉쌀한 듯하다. ----- 예문보기 ----- 뒷맛이 약간 쌉싸름 하지만, 고들빼기나 씀바귀 같은 쓴맛도 일부러 찾아먹는 우리에겐, 입맛을 돋워주는 그런 맛이었다. 할아버지께서는 쌉싸름한 씀바귀 무침을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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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5. 1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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