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날 아침 일찍 밥을 앉히며 하루를 시작한 조인성은 과도한 쌀양을 넣고 밥을 (1. 앉혔다/안쳤다). 맛있는 계란국까지 완성한 뒤 아침부터 먹으려는 찰나. 손님들이 하나둘씩...." 위는 국어맞춤법 과 우리말 연습을 위해 가져온 어는 기자가 실제로 쓴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안치다' 와 '앉히다' 서로 다른 의미의 우리말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먼저, '안치다' 다음과 같은 의미를 가진 우리말입니다. 1. [동사] 밥, 떡, 찌개 따위를 만들기 위하여 그 재료를 솥이나 냄비 따위에 넣고 불 위에 올리다. 다음으로, '앉히다'의 의미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사람이나 동물이 윗몸을 바로 한 상태에서 엉덩이에 몸무게를 실어 다른 물건이나 바닥에 몸을 올려놓게 하다.... 2..
"[아나운서의 감성 육아 에세이] 멀지 않은 내일을 꿈꾸며 - 갓지어 찰기가 도는 따끈한 쌀밥, 농활에서 30인분씩 쌀을 (1. 앉히다, 안치다) 보니 피할 수 없었던 떡밥, TV 본다고 밥상에 앉지 않는 3남매에게 손으로 꾹꾹쥐어 입 속에 쏙 넣어주시던 ‘엄마표’ 주먹밥까지…" 위는 어는 인터넷 신문기사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위 내용 중 괄호에 들어갈 바른 표현은 무엇일까요? 글의 흐름상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안치다'입니다. 이 둘의 차이점을 정확히 아시나요? 그러면, 예문과 함께 자세히 이 둘의 차이점을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앉히다는 앉다의 사동사로 앉다는 아래와 같은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1. 사람이나 동물이 윗몸을 바로 한 상태에서 엉덩이에 몸무게를 실어 다른 물건이나 바닥에 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