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끊는, 애끓는 차이점 예문
'화유기' 이승기, 청혼 후 닥친 비극! (1. 애끊는/애끓는)‘눈물 엔딩’- 나를 불러 진선미!!” tvN ‘화유기’ 이승기가 사라진 오연서를 찾으며 절규하는 '눈물 엔딩'으로 안방극장마저 울컥하게 만들었다. 위는 국어맞춤법 공부를 위해 인용한 실제 기사 중 일부입니다. 위 문장속 괄호에 들어갈 자연스러운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언뜻 둘은 비슷해 보이지만 차이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러면, 예문과 함께 그 차이점을 자세히 알아 보겠습니다. 먼저 '애끓다'는 '1. 몹시 답답하거나 안타까워 속이 끓는 듯하다.'는 뜻입니다. 한편 '애끊다'는 '1. 몹시 슬퍼서 창자가 끊어질 듯하다.'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본래 '애'는 창자의 옛말이고, 쓸개의 옛말입니다. 그러므로 '애끊다'라고 한다면 창자가 끊어..
기타
2020. 5. 31.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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