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리숙, 어수룩 차이점, 예문
극 중 손담비는 (1. 어리숙/어수룩) 하지만 직관적인 촉이 좋은 '향미'로 분한다. 본인은 별 생각 없이 이야기하는데 예리하게 상대의 정곡을 찌를 때가 많다. 위는 국어맞춤법 및 우리말 연습을 위해 인용한 인터넷 글 중 일부입니다. 괄호에 들어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원문에는 '어리숙'이 쓰였습니다. ‘어리숙하다’는 본래 ‘어수룩하다’의 비표준어였지만 2011년 8월 국립국어원에서 표준어로 인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어수룩하다’와 뉘앙스에 있어 차이가 있으므로 사용에 유의하여야 합니다. 둘은 서로 유사한 의미를 갖지만 '어수룩하다'는 '순박함/순진함'의 뜻이 강한 반면, '어리숙하다'는 '어리석음'의 뜻이 강합니다. 1. 겉모습이나 언행이 치밀하지 못하여 순진하고 어리석은 데가 있다. 2. 제도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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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4. 18. 2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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