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기다, 엉키다 차이점, 예문
"가장 큰 문제는 '체계'였다. 이전과 달라진 가게는 주문 체계가 전혀 잡혀있지 않았고, 손님들의 주문 순서가 뒤죽박죽 (엉겼다/엉켰다)." 위는 국어맞춤법 연습을 위해 인용한 실제 기사 내용 중 일부입니다. '엉키다' 와 '엉기다'는 비슷한 의를 가지고 있어 함께 쓸 수 있는 경우도 있지만 다르게 사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괄호에 들어 갈 바른 우리말은 무엇일까요? 먼저, 엉기다는 아래와 같은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동사 점성이 있는 액체나 가루 따위가 한 덩어리가 되면서 굳어지다. 2. 동사 사람이나 동물 따위가 한 무리를 이루거나 달라붙다. 3. 동사 냄새나 연기, 소리 따위가 한데 섞여 본래의 성질과 달라지다. 다음으로, 엉키다는 다음의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1. 실이나 줄 따위가 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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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2. 2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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